제 삶의 목표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입니다. 취업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간호학과에 진학했지만 학부 때부터 간호사로 근무를 할 때까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.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학부생 때는 학교가 간호사로 근무를 할 때는 병원이 너무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. 입에서 욕이 나올 만큼 싫었습니다. 삶의 하루를 그렇게 시작하니 제 삶이 행복할리 없었습니다.
병원 퇴사를 한 후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제 삶에 행복은 없을 거 같아 3개월 동안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습니다. 자기 계발서, ‘돈’과 관련된 책,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삶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. 제가 내린 결론은 “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다.”였습니다.
이후 유튜브, 브런치, 축구 코치, 부동산에서 근무, 그룹 피티 코치 등 다양한 것을 경험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있습니다. 지금은 좋아하는 것이 나중에는 좋아하지 않은 것이 될 수도 있고,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.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, 제 삶이 어떤 방향성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에 집중하고, 지금 제가 보내는 이 시간에 최대한 충실할 생각입니다. 그러다 보면 행복하지 않을까요? 물론 전 이전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.
@ ‘하이노마드’에서 다양한 분들을 보면서 제가 옳은 일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. 멋진 분들이 많아 저도 여러분처럼 멋지게 삶을 살고 싶습니다. 저도 그럼 언젠가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저를 보고 “삶이 정말 멋지네요!”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.